순천노회장로회, '평신도 지도자 사명 다 할 것'

순천노회장로회, '평신도 지도자 사명 다 할 것'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8월 19일(월) 11:20
제25회 여름수련회
 
   

순천노회장로회(회장:김성달)는 지난 15~16일 전남 구례 산동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제25회 여름수련회를 개최해 새로운 영성을 바탕으로 평신도 지도자의 사명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순천노회장로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를 주제로 열린 수련회 개회예배는 김성달 회장의 인도로 강태현 장로의 기도, 서명길 목사(광영중앙교회)의 '부름 받은 지도자'제하의 설교,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정수 장로의 격려사, 서부지역협의회 김성철 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수련회에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주은혜 선교사(북녘사랑재단)가 강사로 초청돼 특강을 했다.
 
서 목사는 "지리산을 넘어 순교자의 고향 순천지역을 찾을 때마다 항상 느끼는 것은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 장로님들의 순종과 복음 전도에 앞장서는 열정의 흔적이 있었기에 순천노회장로회가 훌륭하게 성장해 귀한 열매를 맺고 있음을 목격하게 된다"며, 언제나 섬김의 모습 속에서 시대에 앞장서 전진하는 장로회가 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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