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각장애인 위한 봉사

베트남 시각장애인 위한 봉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8월 19일(월) 11:00
구세군, '아이캠프 원정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 모집
 
한국구세군(사령관:박만희)이 오는 9월 22일까지 베트남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아이캠프 원정대'에 참여할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
 
구세군은 "'아이캠프 원정대'는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해 국내 한 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lieving'프로그램의 해외봉사단으로, 2011년 에티오피아, 2012년 중국과 방글라데시에 이어 올해는 구세군과 함께 베트남의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캠프 원정대’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9월 22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공식 지속가능경영 블로그 (http://standardchartered-goodstory.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봉사단원은 11월 10~17일 7박 8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개안수술, 안과 진료 등의 안과 의료 봉사와 함께 안전한 식수 확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활동 등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베트남 극빈층의 시력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자 왕복 항공료, 숙박료, 현지 봉사활동 및 문화탐방 등 모든 관련 비용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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