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기 총회 총예산 전년대비 3.9% 감소

제98회기 총회 총예산 전년대비 3.9% 감소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8월 12일(월) 13:19
교회 재정 감소 영향 반영한 예산 수립
 
   

제98회기 총회 총 예산이 교회의 재정 감소를 반영해 전년도 대비 3.9%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 예결산위원회는 지난 9일 총회 제3연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98회기 총 예산안을 지난 회기(344억 685만원)보다 3.9% 감소한 330억 6600만원으로 수립했다.
 
예결산위원회가 수립한 전체 예산 가운데 각 부서 예산안은 지난 회기 보다 2.6% 감소한 103억 4907만 2839원, 특별회계(선교사후원사업, 재해특별회계, CWM북한농업개발협력 프로젝트, 아이티농업재건사업 프로젝트, 국제협력계정) 예산은 지난 회기보다 4.5% 감소한 220억 5380만원으로 책정했다.
 
각 부서 예산안 중에는 세계선교부 MK 선교사 자녀교육프로그램 신설과 총회 훈련원 목사계속교육 추가에 따른 증가 이외에 대부분 삭감했으며, 특별회계 예산안 중에는 헌금수입 감소에 따라 재해특별회계가 33.7% 감소했고 아이티농업재건사업 프로젝트와 국제협력계정은 사업완료와 사업이 행정지원본부 예산으로 통합됨에 따라 100% 삭감됐다.
 
한편 총회 직원 급여는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급에 따라 2~3%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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