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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2일(월) 11:06

재정에서 봉사까지 4년째 후원

강원노회에 소속한 작은교회(자립대상교회)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을 주제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촌 스타벨리펜션에서 열린 수련회에는 17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했으며, 찬양과 예배, 공과학습, 물놀이, 장기자랑, 달란트 시장,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원노회 작은교회 교회학교 연합 수련회는 서울노회 광장교회(오성춘 목사 시무) 청년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광장교회 청년부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모든 재정을 후원하는 한편 봉사자로 50여 명이 참여했다.
　
광장교회 청년부는 청년담당 지장규 목사를 중심으로 2009년에 함백중앙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영월과 강촌 등 장소를 바꿔가며 올해로 4회째 강원노회 작은교회 교회학교를 대상으로 여름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