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

제15회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8월 09일(금) 11:36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제15회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가 지난 6일 동숭교회에서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시 150:2)'를 주제로 열렸다.
 
박제영 목사(하늘소망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는 동숭핸드벨콰이어 연주부터 예찬어린이합창단(용천연합회 신성교회) '이땅을 자유케하리라' '축복합니다'의 합창, 김상훈과 나트륨의 개그와 찬양, CCM가수 나래의 독창과 다드림워십찬양단의 워십,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의 연극, 이 밖에도 듀엣 중창 등의 연주가 펼쳐졌다.
 
이에 앞서 이기경 권사(서울강남지역 작은자후원회 회장)의 인도로 박은옥 권사(부이사장)의 기도, 서정오 목사의 '주님 안에서는 작은자란 없습니다'제하의 설교로 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 민경자 장로는 "우리 같은 작은자를 죽기까지 사랑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흘려보내시는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오늘 여기 울려 퍼지는 찬양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가득 채우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이사장 홍기숙장로도 "이 귀한 사랑을 받은 작은자들이 미래의 큰 재목으로 성장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길 기도한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김남교 장로도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작은자들은 소망과 비전을 품고 후원 가족들은 안식과 평안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우리 모두가 천국잔치의 기쁨을 맛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