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8월 01일(목) 09:22

【서울남연합회】서울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7월 11일 오전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에서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 선포 할지어다'(시96:3)라는 주제로 제8회 밀알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배미숙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송옥정 국내선교 부장의 기도, 김영동 목사(장신대 교수, 선교학)의 '변화를 주도하는 선교여성' 제하의 설교, 연합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동 목사의 설교를 통해 이날 참석한 2백여 명의 회원들은 언더우드의 희생적 선교활동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하며 아울러 하나님이 명령하신 지상 과제인 땅 끝을 향한 복음 선교의 주역들로서의 해외선교사, 국내 군 선교 교역자, 자립대상교회 교역자들의 사역과 가정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 했다. 이어 연합회 산하 17개 지회와 전국연합회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를 복음으로 점령하는 그리스도의 용사가 되어 시대적 선교 사명을 자각하고 복음 선포의 주역자로 열방을 향한 복음 선교와 함께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 대학생, 군 장병들, 해외 선교에 힘써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회원이 되길 소망 한다"는 배미숙 회장 인사로 회원들은 선교의 사명을 재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