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제9회 개혁과부흥 컨퍼런스

새벽이슬, 제9회 개혁과부흥 컨퍼런스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7월 23일(화) 16:12

8월 12~14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청년선교단체 새벽이슬(총무:임왕성)이 오는 8월 12~14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제9회 개혁과부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상하주종(上下主從)을 넘어 협력공존(協力共存)을 지향하는 성경적 갑을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공의정치포럼, 기윤실, 뉴스앤조이, 복음과상황, 성서한국, 평화누리, 희망정치시민연합, 희년함께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갑을관계의 왜곡된 구조를 살펴보고, 성경의 가치를 토대로 현재와 같은 상하주종의 관계를 극복하고 협력공존의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제도적ㆍ정책적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참석을 요청했다.
 
컨퍼런스에는 △성경이 말하는 갑을관계 △종교적 권위로 무장한 교회 안의 갑을관계 △전셋값과 함께 치솟는 갑의 지위, 임대인 △자연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갑, 인간 △법 위에 군림하는 갑, 자본 △갑을관계 재정립을 위한 경제민주화 △관존민비에서 시작된 절댓 갑, 국가 △왜곡된 갑을관계의 시작, 학벌 △법 개정을 통한 갑과 을의 관계 조정 등을 주제로 오세택 목사(두레교회) 남오성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김남주 변호사(민변 부동산팀장) 최병성 목사(환경운동가) 은수미 의원(민주당) 유종일 교수(KDI) 정욱식 대표(평화네트워크) 홍세화 대표(학벌없는사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회비는 3만 원 이며 문의는 새벽이슬 사무실 02-322-0519)로.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