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위상과 선거질서 확립에 기여

교단 위상과 선거질서 확립에 기여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7월 22일(월) 13:45

노회장협, 공명선거지킴이로 나서
 

   

전국노회장들이 직접 제9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돌며 공명선거지킴이 역할을 감당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9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대구ㆍ경북지역 소견발표회가 개최된 지난 18일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에서는 노회장들이 공명선거지킴이 어깨띠를 두르고 공명선거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불법선거를 감시하고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인 전국노회장협의회장 권영삼 목사(영은교회)는 "한국교회와 총회가 그동안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노회장들이 공명선거지킴이 역할을 감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회장들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적극 돕고 또 부총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총회 총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노회장들은 지난 5월 공명선거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하는지를 철저히 감시하는 일과 함께 불법선거가 드러날 시에 적법한 절치에 따라 고발하는 등 교단의 위상과 모범적인 선거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기로 다짐한 바 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