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시화운동본부 41년 만에 출범

서울성시화운동본부 41년 만에 출범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7월 22일(월) 11:01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위촉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김인중)는 지난 18일 서울 해오름교회(최낙중 목사 시무)에서 서울 25개 구,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성시화운동본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에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상임회장에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김덕수 장로(전 해군제독), 노재동 장로(전 은평구청장), 백현기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서찬교 장로(전 성북구청장) 등을 위촉했다.
 
창립총회 예배는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의 인도로 최명우 목사 (순복음강남교회)의 대표기도, 정대준 장로 (신촌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전병금 목사(강남교회)의 '미스바의 회개'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전병금 목사는 "교회가 살아야 한국 교회가 살고, 한국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서울성시화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특별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 교회를 위하여 △세계선교와 평화 △2013서울국제성시화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 기도 후에는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 의회선교연합 상임대표)와 이배용 이사장((사)코피안, 전 이화여대 총장), 이혜훈 집사(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이 축사했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에서 전국의 성시화운동본부, 홀리클럽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서울성시화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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