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7월 22일(월) 10:22

C채널ㆍCTS라디오조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 시즌2 시상식 후 단체사진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문화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속속 시작돼 교계에 활력과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C채널(사장:허미숙)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사장:김삼환)이 주최하는 CCM 오디션 프로그램 '가스펠스타C 시즌3'은 5인의 멘토제와 강화된 2박 3일 간의 멘토링 캠프, 한 명의 멘토가 선택한 두 팀 중 한 팀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차 예선과 2차 멘토링 캠프, 최종 결선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는 가스펠스타C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과 활동지원비, 톱(Top)10 진출자 전원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함께 진행되는 작사ㆍ작곡 공모 이벤트를 통해서도 각각 50~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차 예선은 8~10월 중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서울에서 순서대로 열리며, 2차 예선은 10월 17~19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종 무대는 11월 29일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시무)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지역 예선에는 찬양 사역자 김명식, 민호기, 이권희, 임선호, 주리가 심사에 참여해 발굴과 지도를 병행하게 된다.
　
찬양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기성곡과 창작곡 모두 오디션에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가스펠스타C 홈페이지(gstarc.cchannel.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편,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의 'CTS라디오조이'도 처음으로 크리스찬 댄스 오디션 'CCD 빅! 오디션 점프'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교회 워십댄스팀과 동아리 댄스팀 등이며, 참가팀들은 유명 CCD 사역팀인 PK(Promise Keepers)로부터 지도를 받는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스마트패드 등이 수여되고, PK와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접수는 8월 23일까지 홈페이지(www.ccdjump.com)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예선은 9월 7일, 본선은 9월 21일 CTS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