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후원, 러 선교에 큰 도움"

"여전도회 후원, 러 선교에 큰 도움"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7월 15일(월) 14:32
모스크바 장신대ㆍ노회 위한 기도 요청
 
러시아선교회(회장:이흥래)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 앞으로 5~6월 선교보고서를 전해 왔다.
 
러시아선교회에 따르면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생은 신학부 3명, 신대원 3명으로 2013년 현재 총 287명이 졸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학교는 신학부(4년) 및 신대원(3년)과정 목회자계속교육반 과정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마라 분교, 슬라뱐스끄분교에서 각각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 5, 6월 장양식 목사(기뻐하는 교회), 배경식 교수(한일장신대)가 신학교를 방문해 설교학과 장로교신학, 칼빈의 신학 등을 강의했다.
 
보고서는 또 모스크바 노회는 90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71교회가 건축을 완료, 11교회가 건축 중이고 112개 교회가 개척 중이라고 교회 현황을 전했다. 한편 러시아 선교회 병원이 한ㆍ러 메디컬센터(http://cafe.naver.com/rkmedcenter)를 등록, 5월에 390명 6월에 330명이 진료를 받았다. 지난 5월 13일에는 모스크바 한국학교 92명의 학생들이 검진을 받았다.
 
러시아 선교회가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도를 당부했다.

△학위수여식을 잘 마쳤다. 졸업한 학생들이 교회로 돌아가 섬기며 교회부흥의 선봉장들이 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 착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필요한 재정과 인력이 채워질 수 있도록. 러시아선교와 러시아장로교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할 많은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도록.
△러시아장로회 여전도회 세미나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다. 러시아 여전도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학기간 한국을 방문 중인 손승원 총장 부부와 러시아에서 사역하는 이흥래 선교사와 모든 직원들이 건강하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한러메디컬센터가 의료선교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시며 송대진 원장과 함께 사역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사랑을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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