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

캠퍼스 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7월 08일(월) 14:50

전국대학교수선교연, 선교대회 열어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오주원)는 지난 6월 27일 한남대학교에서 제28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를 열고 캠퍼스 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대학교수들의 영적 성장을 비롯해 기도와 캠퍼스 선교에 대한 성찰, 학원복음화 등을 위한 특강과 간증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남대 김형태 총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승장 목사(예수마을교회)의 '기독교수 그는 누구인가' 제하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전 장신대 박동현 교수의 주제강연과 송정미 초청 가스펠 콘서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창조적 리더십' 제하의 설교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또 임형국 교수(충남대)와 이상식 교수(계명대) 송오식 교수(전남대) 등이 캠퍼스선교 사례를 발표했으며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와 장근성 목사(학복협)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 최세영 목사(오정교회) 김규동 선교사(일본) 허상봉 목사(동대전성결교회)의 주제강연과 설교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안겨줬다.
 
이밖에도 해외기독대학연합(PAUA)의 소개와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가 후원하는 손장진 선교사의 선교보고, 세종시와 연구단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는 지난 1986년부터 전국 기독교수들이 청년대학생 복음화에 부름 받은 소명감을 재무장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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