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돕는 '기독교세진회 후원'

재소자 돕는 '기독교세진회 후원'

[ 여전도회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7월 08일(월) 14:45
말씀과 사랑 통해 새로운 삶 선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민경자)는 '갇힌 이들의 벗'이 되고 1년에 200만원씩 기독교세진회에 후원하고 있다. 재경 22연합회가 협조하여 매년 11월 200만원을 모아서 성탄절에 세진회에 전달한다.
 
세진회는 1968년 7월 7일 발족, 소년원과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윤락여성, 노숙인,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교정복지 전문기관이다. '세진'이란 갇힌 형제들이 변화되어 새롭게 세상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로, 갇혀있는 5만 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말씀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도록 집회 위기상담 소그룹모임 집단상담과 같은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세진회의 주요활동 가운데 매달 무의탁 재소자 150명에게 영치금을 지원하며 재소자의 이름으로 무의탁 홀부모와 자녀에게 선물을 보낸다. IMF 이후 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교정사역 기관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세진회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연전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은 "그들이 말씀 안에서 새롭게 되기를 기도한다"면서 지연합회별로 교도소를 방문 △재소자 가족돕기 사업(장학금, 생계비지원) △생일잔치, 성경퀴즈대회 등 교정기관 행사지원 △성경, 찬송가 및 신앙서적 배포 △위문 상담 △교회 순회 공연 등 각종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ches@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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