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국내선교부 보성군서 봉사활동

소망교회 국내선교부 보성군서 봉사활동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7월 08일(월) 09:50
"농촌교회, 기도 동역자 절실"
  
   

서울강남노회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는 지난 2~4일 국내선교부(부장:박영주) 주관으로 전남 보성군 노동면 일대에서 여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와 영정사진 촬영을 포함해 다양한 공연팀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인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교회 내 각종 선교팀들을 통해 전문적인 사역이 이뤄졌다.
 
특히 봉사팀은 첫째날 지역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동시에 보성군에 위치한 본교단 10개 교회와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등 지역 복음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둘째날엔 봉사활동과 함께 바자회, 마을잔치도 열렸다. 이번에 소망교회 국내선교부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2백인 분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마을잔치도 마련했다.
 
봉사팀을 이끈 국내선교부장 박영주 장로와 담당 김지영 목사는 "농촌 교회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기도 동역자에 대한 갈급함을 호소해왔다"며, "봉사활동 후에도 서로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연결 고리가 필요함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소망교회 국내선교부는 기독교 기관, 병원, 미자립교회 등을 돕는 후원 사역을 주로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 여름 봉사활동과 후원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열어 지역 교회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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