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7월 03일(수) 14:39
현대종교가 매달 연재한 이단 대처 내용의 만화를 묶어서 펴낸 것. 한국 주요 이단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구원파, 기독교복음선교회 등의 근황과 피해사례를 주로 다뤘다.
이외에도 지방교회, 단월드, 잘못된 종말론 단체 등 성도들이 모른 채 접할 수 있는 단체들을 담고 있다. 만화로 구성되어 초·중·고등학생들도 쉽게 이단단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탁지원 발행인은 "이단들은 청소년도 주요한 포교대상으로 삼고 있어 이들에 대한 이단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이단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보를 얻도록 만화로 꾸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