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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7일(목) 10:04

경기노회 교육자원부(부장:안태근)가 주관하는 2013년 목사 장로 연합수련회가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성도'를 주제로 지난 6월 20~21일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배와 강연에 이어 이단사이비 세미나 등을 통해 노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자원부장 안태근 목사(수원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권영삼 목사(수원영은교회)가 '목회자와 가정'을 주제로 설교하고 이종찬 목사(전 노회장, 수원성북교회)가 축도했다. 예배에 이어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는 '어떻게 섬길까?'를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목사 △장로 △목회자 부인 등 세 그룹으로 나뉘어 선택강의가 진행됐다. 강연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시찰회별 체육대회, 목사찬양단의 찬양, 엘루체 공연관람 등에 참여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이단사이비 세미나도 진행됐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중호 목사(수원명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장홍길 교수(장신대)가 '신약성경(목회서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교회의 이단 대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자원부 서기 박주환 목사(석포교회) 인도로 진행된 폐회예배에서는 목사회 회장 성선복 목사(죽산교회)가 '마지막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설교하고 정기식 목사(전 노회장, 근삼교회)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