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신학대 신대원 신입생 유대 강화

7개 신학대 신대원 신입생 유대 강화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6월 24일(월) 15:07

신대원 통합수련회, 올해 11회째 열려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입생 통합수련회가 지난 17∼19일 강원도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개최돼 교단 신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학생들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제88회 총회에서 불참자에 대해 목사고시 응시자격을 유보하기로 결의한 바 있는 신대원 신입생 통합수련회는 총회 신학교육부(부장:황해국)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아 다양한 세미나를 비롯해 코이노니아와 찬양집회 및 기도회, 파송예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택특강으로 마련된 세미나 시간에는 신학교육부장 황해국 목사(일산세광교회)의 '목회와 갈등해결', WCC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위원회 기획위원장 박성원 교수(영남신대)의 'WCC 총회의 신학적 의의',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의 이단 관련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강 시간에는 신학교육부 서기 권영삼 목사(수원영은교회)와 총회 서기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신학생들에게 비전과 열정을 불어넣었다. 이어 저녁 참양집회 및 기도회 시간에는 안주훈 목사(중랑제일교회)가 강사로 참여해 말씀을 전했으며 찬양은 대전신학대학교 학생연합팀이 맡아 인도했다.
 
한편 김치성 총무(교육자원부)의 인도로 가진 개회예배에는 증경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드려졌으며 폐회예배는 신학교육부장 황해국 목사의 설교와 성찬집례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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