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06월 21일(금) 10:08

관현맹인전통예술단, 한-캐나다 수교 50주 기념공연 마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김미경)에서 운영하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최동익, 예술감독 변종혁)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한국ㆍ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초청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토론토한국일보와 온타리오한국맹인후원회의 후원과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Vaughan City Hall과, Scaborough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다민족 다문화 복합기념축제' 등의 공연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야금병창과 민요, 산조합주와 타악합주 등 격조 높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선보이며 큰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