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지원 통해 교회 도울 것"

"미디어 지원 통해 교회 도울 것"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6월 14일(금) 17:11

CTS '비전 153' 선포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은 지난 14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운영이사와 후원자 등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향후 중점 사역을 담은 'CTS 비전 153'을 선포했다.
 
'153'은 '10000 교회 스마트기기 앱 제작, 5000 교회 교회학교 프로그램 보급, 300억원 발전 후원금 모금'이라는 세가지 목표에서 첫 숫자를 모은 것으로, CTS는 "이를 발판으로 침체된 한국교회와 축소되고 있는 교회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CTS가 선포한 세가지 비전은 모두 스마트기기 등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색이다. CTS는 "지역 교회의 선교와 교육 활동에 대한 미디어적 지원에 초점을 두고 이번 비전을 수립했으며, 최근 내놓은 클라우드 서비스, 앱기반 청년 채널 Y, 라디오 JOY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회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허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감사예배와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교계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CTS가 한국교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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