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ㆍ대구서남 노회 '북한선교 세미나' 개최

대구동남ㆍ대구서남 노회 '북한선교 세미나' 개최

[ 교계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6월 07일(금) 15:52
   

【대구동서남】대구동남노회와 대구서남노회 국내선교부 연합 북한선교 세미나가 지난 4일 대구월배교회(이상관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새터민을 통한 북한선교와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제1강의를 한 마수현 목사(새희망샛별교회ㆍ(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는 "통일선교가 이젠 한국교회에 피할수 없는 소명으로 가고 있다"며, "많은 교회들이 시대적인 흐름에 뒤지지 않으려고 저마다 뛰어들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무작정 시작한다면 낭패를 본다. 먼저 탈북민들을 통일선교의 동역자로 받아들여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어야 하며 탈북 전문 사역자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강의를 맡은 이승재 목사(통일부 하나원 하나교회)는 "통일세대를 준비하되 북한선교에 개괄적 이해와 북한 이탈주민들을 이해하고 도우며 북한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한이 열리면 가정교회 형태로 되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마지막 강의는 김에스더 선교사(서울은혜교회 새터민파송)가 북한의 실제와 선교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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