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총회 단군상대책위 '정책협의회' 개최

예장 통합 총회 단군상대책위 '정책협의회' 개최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6월 05일(수) 16:32
   

총회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김병훈)가 노회 부노회장과 훈련원장, 관련 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지난 5월 30일과 6월 3일 두 차례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에서 진행된 정책협의회에서는 단군교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포교에 대한 대처방안이 논의됐다. 위원장 김병훈 목사는 "단군교가 최근 지능적으로 우리 사회에 침투하고 있다"며, "단군교의 실상을 한국교회는 바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는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기영 사무총장(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 문영용 목사(단군상문제대책위 연구소장) 등이 맡았다. 이들은 전국에 산재한 단군상 철거를 위한 지혜로운 방안 연구의 필요성과 함께 군부대에 단군교가 침투하고 있는 현실을 알리며 경각심 고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강의 후 단군상이 설치된 공공장소를 돌며 해당 관계자들에게 철거 권고 등의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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