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군사학교 위문예배, 사관후보생 450명 격려

학생군사학교 위문예배, 사관후보생 450명 격려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6월 03일(월) 13:45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정헌교, 총무:서광욱) 관계자들이 지난 2일 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를 방문해 위문예배를 드리고 장병을 격려했다.
 
사관후보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단 후원으로 진행된 위문예배는 고찬영 목사의 인도로 문무대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김의동 장로(청주강서교회)의 기도, 유제섭 목사(총회 군선교후원회)의 성경봉독, 정헌교 목사의 '칭찬 받는 사람' 제하의 설교와 축도, 서광욱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 참석자들은 간식을 전달하고, 장병의 건강과 학생군사학교의 평안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본교단 군종사관후보생들을 포함해 71기 군종사관(목사)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정헌교 목사는 "군사학교에서 교육받은 데로 군 임무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며, 칭찬 받는 사람으로 서게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도 대한민국의 미래, 한국교회의 기둥인 장병을 위해 끊임없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장병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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