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작은 도서관 1호점 개관

구세군 작은 도서관 1호점 개관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6월 03일(월) 11:56

전국 12곳 복지시설에 설립 예정

   

한국구세군(사령관:박만희)이 지난 5월 31일 한아름(부자(父子)공동생활가정)에서 '작은 도서관 만들기 1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작은 도서관 만들기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양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수혜처가 된 한아름은 경제적ㆍ환경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부자가정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과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시설이다.
 
구세군 측은 "작은 도서관을 통해 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책을 쉽게 접하고 책을 통해 꿈을 가지며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세군은 작은 도서관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전국 사회복지 시설 12곳을 선정하여 도서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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