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원선교' 이렇게 하세요

'청소년 학원선교' 이렇게 하세요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6월 03일(월) 10:58
총회 국내선교부 학원선교 워크숍 개최ㆍ다양한 청소년선교 활성화 방안 논의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이상섭, 총무:남윤희)가 청소년 학원선교 활성화를 위한 '제97회기 학원선교 워크숍'을 지난 5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학원선교를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자원 활용과 학교 및 교회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개교회 학원선교 사례와 학부모를 통한 청소년 선교 사례가 발표됐다.
 
교회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발제한 조용선 목사(수원성교회)는 "교회자원 활용은 시설과 인적 자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교회 시설을 공유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인적자원을 활용해 코칭과 석좌교사 파송 등의 전략을 펼치는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도희 박사(여성가족부)가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을, 박철웅 교수(백석대)가 2013년 청소년 통계를 각각 소개했다.
 
사례발표를 통해서는 이진우 목사(과천교회 교육)가 과천교회와 지역 학교가 연계해 문을 연 힐링센터에 대해 설명했다. 힐링센터는 학교폭력 가해자의 폭력성을 낮추고 재발을 방지하며 피해자의 슬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신은정 목사(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는 기독학부모를 바르게 세우는 방안을 제시했다. 신 목사가 속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기독학부모교실을 운영하며 기독교적 관점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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