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사관 후보생에 복음의 씨앗을

여군사관 후보생에 복음의 씨앗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5월 29일(수) 14:49
전장연 학생군사학교 방문, 사랑의 마음 담아 기도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오정수)가 충북 괴산에 위치한 학생군사학교를 찾아 초급장교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장로회연합회 회장 오정수 장로와 총무 이창연 장로, 서기 강종회 장로, 회계 이희성 장로, 여성분과위원장 이숙자 장로 등 방문단은 이날 교내 문무대교회에서 후보생 400여 명과 예배를 함께 드리고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수 장로는 "우리 장로회 회원들이 학생군사학교 후보생들의 복음화를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방문단은 여군사관 후보생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선교비와 고급화장품, 간식 등을 선물하며 복음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장로회 여성분과위원회는 여군 복음화에 관심을 기울이며 최근 집중 후원하고 있다.
 
장로회 여성분과위원장 이숙자 장로는 "전 세계적으로 여성 파워가 확산되는 시대를 맞아 여군 선교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여성 군선교 부분이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부터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중점적으로 선교해오고 있다"며, "훗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민족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고 기도하며 후원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위문에 소요된 1000만원의 기금은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 군선교부가 후원했다. 소망교회 군선교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로회의 군선교 소식을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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