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노회협의회 제36회 총회

이북노회협의회 제36회 총회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5월 20일(월) 13:22
한 마음으로 평화통일 기원
 
이북노회협의회 제36회 총회가 지난 16일 함해노회 회의실에서 열려 새 회기 예산을 심의하고 임원을 개선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는 회칙 제5장 선거 제8조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재임할 수 있으나 동일임원을 2회 이상 할 수 없다. 단, 선임 부회장은 예외로 한다"는 내용 중 마지막 문장을 "단, 부회장은 예외로 하되 전형위원장은 직전회장으로 한다"로 개정하고 전형위원의 자격도 '시무 중인 전 회장과 각 노회 대표 1인'으로 압축시키기로 했다.
 
전 회기 사업 및 회계 보고에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한명원 목사(신장위교회)를 신임 회장에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으며 신ㆍ구 임원교체식을 갖고 새 회기 예산 및 사업안을 심의했다. 이북노회협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6ㆍ25 상기 평화통일 기원예배, 체육대회, 하나원 방문, 진중세례식 등을 개최하게 된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상기 목사(호산나교회)의 기도, 최기학 목사(상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 회장 김갑식 목사(백운제일교회)가 '작고도 지혜로운 것' 제하로 설교하고 전 회장 김석주 목사(마장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개선된 임원 명단. ▲회장:한명원 <부>김상기 방석기 김영덕 김경문 ▲총무:최영환 <부>오경락 ▲서기:최기용 <부>박광식 ▲회의록서기:곽충환 <부> 최태협 ▲회계:함용호 <부>이규익 ▲감사:박계균 전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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