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5월 14일(화) 15:46

진주노회(노회장:김기광)가 지난 4월 29일 진주영락교회에서 '김삼환 목사 초청 1일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회장 김기광 목사(가조교회)의 인도로 열려 부노회장 허성환 장로(야로제일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이창호 목사(가야교회)의 성경봉독, 진주영락교회 찬양대의 찬양,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우리 모두에게 성령을' 제목의 말씀, 직전노회장 오창규 목사(야로제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삼환 목사는 "명성교회가 성장하게 된 것은 오직 성령의 능력 즉 새벽기도의 능력이었다"며, "모든 교회가 새벽기도의 불을 다시 지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모든 삶의 문제들은 하나님을 떠난 것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지적하며, "한국교회가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이웃에게 참된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삼환 목사는 진주노회 내 자립대상 교회 목회자들을 돕고 싶다며, 조만간 위로의 자리인 '진주노회를 위한 후원회의 밤' 행사를 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