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5월 13일(월) 11:00

연면적 4621.488m²에 7층 건물, 대예배실과 교육관 총 7개 공간 들어서
　

땅끝노회 완도성광교회(정우겸 목사 시무)는 지난 11일 '완도 예수비전센터 입당식' 및 정우겸 목사 송정술 장로 근속 30년, 장로 권사 집사 임직식 등을 진행했다.
　
노회 관계자 및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정우겸 목사의 인도로 김용섭 목사(주사랑교회)의 기도, 문성환 목사(가교교회)의 성경봉독, 글로리아 중창단의 특송, 증경총회장 남정규 목사(동광교회 원로)의 설교와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입당예식에서는 박주천 장로의 경과보고와 정남기 목사(시온성교회)의 입당 감사, 축복기도, 성광교회 대표가 이웃주민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입당식을 가진 완도 예수비전센터는 지난 2010년 10월 29일 착공식을 가진 후 연면적 4621.488m²(1398평)에 7층 건물로 완공됐다. 3월 7일 준공식을 가진 비전센터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관 총 7개 공간과 카페 휴게실 당회실, 게스트하우스, 식당, 하늘정원, 동시통역실, 작업공방, 악기연습실 등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