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5월 06일(월) 11:30

화해 통한 하나됨 체험
　　

서울남노회(노회장:이민성) 제82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29일 노량진교회(여충호 목사 시무)에서 열려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노회 사회부 북한 지원 프로그램의 이번달 시행을 앞두고 최종 점검이 이뤄졌으며, 선거관리 규정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또한 내분으로 어려움을 겪던 교회 관계자들이 화해하는 등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도를 통한 치유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노회장 이민성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정달 장로(과천교회)의 기도, 노회 여전도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전 노회장 강신원 목사(노량진교회 원로)의 설교, 전 노회장 지종득 목사(의왕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배동진, 유승익, 박애자, 박무식, 이도윤, 방정훈, 조용기 씨의 목사 안수식이 거행됐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
▲목사총대:이민성 강병철 정동락 김서년 한인호 박웅섭 주현신 여충호 지종득 김길홍 김강덕
▲장로총대:이정달 순상수 양성광 이형규 박승조 이선규 홍종각 황호정 송광주 차희덕 이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