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교회ㆍ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심포지엄 개최

한신교회ㆍ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심포지엄 개최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5월 06일(월) 10:57
來 10~13일, 원주 한솔 오크밸리
 
한신교회(강용규 목사 시무)가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총장:제임스 맥도날드)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0~13일까지 강원도 원주 한솔 오크밸리에서 '제7회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임스 맥도날드(James McDonald) 총장이 '미래의 교회와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하버드대학 피터 머쉬니스트(Peter Machinist) 교수, 샌프란시스코 신하대학원 헐먼 웨이친(Herman C. Waetjen) 교수, 박준서 교수(전 경인여대 총장), 임성빈 교수(장신대)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구약성경 읽을 때의 어려움, 예레미야 연구, 마태복음, 위기의 한국교회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제임스 맥도날드 총장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일하게 하시는 힘이시며, 열매 맺는 목회는 말씀으로 충만할 때 가능하다"며, "신학심포지엄이 말씀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더 강하게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용규 목사는 "제7회 신학 심포지엄이 목회현장에서 늘 애쓰고 힘쓰는 목회자들에게 지적, 영적, 육적인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학 심포지엄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신 부름의 소명을 다시 기억하고, 지 교회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품게 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 ☎ 02)593-4152 www.hansh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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