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역 미래지향적 전망은?

북한사역 미래지향적 전망은?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5월 02일(목) 15:52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 창립 5주년
 
사단법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이사장:이은태)의 창립 5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법인 이사이자 월드비전 총괄부회장을 역임한 박창빈 목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 16년간 대북지원 사업에 헌신했던 여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박 목사가 제공할 자료 안에는 지난 2000년 남북이 감자종자생산기술에 관한 실무 회의를 진행할 당시 현장 메모가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태 연구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교회 북한사역의 방향을 성찰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전망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은 지난 2008년 4월 통일부 산하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중국 조선족 자활사업 지원 및 청소년 장학사업, 배움터 사업 등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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