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5월 02일(목) 10:38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화보집으로 출판
　　
부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윤종남)가 매년 성탄절 기간에 개최하는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의 진행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광복로의 크리스마스-37일간의 기록'을 제목으로 한 이 책은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부산 광복동 일대에서 진행한 문화행사 전반을 화보집 형태로 꾸몄다. 이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스토리를 구조물과 장식으로 표현해내며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연간 2500여 개의 행사가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성공한 기독교 행사의 노하우를 책자에 담아 교계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