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파송교회 방문

언더우드 파송교회 방문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4월 29일(월) 14:54
총회 역사위원회 97-5차 회의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정재훈)는 지난 4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97회기 5차 모임을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역사위원회는 오는 19일 언더우드 선교사의 파송교회인 미국 라파예트 에비뉴 교회를 방문해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4월 8일 역사위 임원회 결과가 경과보고를 통해 전달됐으며 이번 미국 방문에는 역사위원장, 서기, 전문위원 등 4명이 참석해 기념동판 및 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라파예트 에비뉴 교회는 5월 19일에 창립 156주년 행사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김약연 목사의 증손인 김재홍 선생이 참석해 '김약연 목사와 명동촌'을 주제로 특강했다. 역사위는 지난 회의에서 길림성 연변 간도 명동촌 유적의 사적지 지정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으며 직접 현장을 답사하는 것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경안노회장 서원수 목사가 제출한 '장로교회 기독청년면려회가 최초 시작된 안동교회를 총회 사적으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 건을 논의했으며, 제97회 총회 수임안건 진행 경과를 확인했다. 오는 7일에는 총회 사적 제12호 '김수만장로 복음전도 기념지'의 사적 지정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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