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4월 25일(목) 16:10

평신도 자질 향상 세미나 준비
대표회장 박경진 장로 선출
　

초교파 장로들의 모임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제33회 정기총회를 지난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대표회장에 박경진 장로(기감)를 선출하는 등의 임원 개선이 이뤄졌다. 연합회의 행정과 살림을 맡게될 총무에는 최내화 장로(예장통합)가 연임됐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개정을 비롯해 사업과 감사 및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회칙 개정을 통해서는 분과위원회의 연구위원회를 위원회로, 실행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을 위원장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운 회기 사업으로는 평신도 자질 향상 세미나, 사회봉사사업, 교단장로회 방문, 초청간담회, 신년하례회, 미 남가주 장로회 교류, 필리핀 해외선교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본교단(예장통합)과 예장합동, 예장고신, 성결교, 감리교 등 17개 교단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대표회장:박경진 ▲공동회장:17개 교단 장로회장 ▲총무:최내화 <부>박승원 김태삼 조성윤 김우환 ▲서기:허남성 <부>이이복 남상균 ▲회록서기:박철수 <부>강종원 성하룡 ▲회계:신진목 <부>조낙균 이철구 ▲감사:이종식 엄원훈 이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