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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22일(월) 11:03

분립 이후 정상궤도 진입
　　

【충북】충주노회(노회장:강용규)는 지난 18∼19일 충주효성교회(최순동 목사 시무)에서 제2회 정기노회를 갖고 목사임직 및 회무를 처리했다.
　
제97회 총회에서 노회 분립 허락을 받고 지난해 10월 22일 충청노회에서 분립된 충주노회는 이번 춘계노회에서 처음으로 제98회 총회에 파송될 총대를 선출하고 노회 규칙 및 시행세칙을 제정했다.
　
또한 충청성서신학원을 충주성서신학원으로 명칭변경을 허락했으며 최준열(음성교회), 이종화(충일교회) 씨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노회장 강용규 목사(주덕중앙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노회가 분립돼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정상화되고 있다"면서 "노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노회장 김성진 목사(충주예성교회)의 인도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허남길 장로(제천소망교회)의 기도, 부회계 이종명 장로(무극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강용규 목사가 '예수님의 심정으로' 제하의 설교를 하고 전 노회장 이명선 목사(제천명락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
▲목사: 강용규 김길수 최순동 김완식
▲장로: 이상령 차주욱 허명수 허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