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4월 22일(월) 10:00
"우리 역사를 빛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4.19혁명 제53주년을 기념하는 '제31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18일 세종문회회관에서 열렸다.
 
4.19선교회 박해용 장로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대회장을 맡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의 개회사와 권태진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설교, 이경숙 이사장 김정남 장로 김한식 장로가 △대통령과 지도자 △국민 대통합과 경제활성화 △한반도 평화와 북한 비핵화 등을 위해 특별 기도했다.
 
4.19혁명 UN 유네스코 등재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영진 장로는 "4.19혁명 제53주년을 맞은 오늘까지도 UN 유네스코등 국제기관 공식인증이 이루어지지 못해 큰 아쉬움이 있다"며 "UN 유네스코세계기록 유산등재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4.19혁명을 기념하고 한국 현대사 속에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인 3.1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의 빛나는 정신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빛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용 장로는 "제31회째 맡는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역사적의미가 있다"며, "빛나는 4.19혁명정신이 점점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잊금할 수 없지만 서울시 강북구청이 주관하는 4.19혁명 국민문화재가 제1회째 첫행사를 갖게 되어 참으로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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