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04월 19일(금) 16:39

커뮤니케이션위, 전국교회에 제안…미사용시 경제적 부담커
 
예장 통합 교단 총회가 산하 8400여 모든 교회가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관심을 모은다. 마이크로소프트(MS) 한글과컴퓨터(한컴) 등 컴퓨터 활용 필수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연간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지급하면 산하 모든 교회와 노회, 기관이 사용하는 윈도와 한글, MS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등 패키지 상품) 등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품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전용만)는 18일 이같은 방안을 골자로 하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총회 임원회에 요청키로 했다. 이같은 사업계획은 한컴과 MS 등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정품사용' 요구에 따른 것으로 본교단 교회 중 일정 수 이상이 정품을 구매하면 모든 교회가 정품을 사용하도록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총회 임원회가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모금을 통해 이같은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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