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 '기하성 역사 신학심포지엄'

기하성 여의도 '기하성 역사 신학심포지엄'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4월 15일(월) 17:35
"기하성, 성령운동 통해 성장 발전"
"성령님의 도우심과 교단 선배들의 목숨 건 헌신과 수고로 이뤄낸 교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총회장:이영훈)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이영훈 목시 시무)에서 '기하성 역사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13 기하성 순복음 60주년 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하성 성령역사 60년, 한국오순절 성령역사 85년'을 주제로 교단 역사와 사역을 재조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영훈 목사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류동희 교수(한세대학교) 박문옥 박사(오순절교육목회연구원) 김호성 박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남준희 박사(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포럼위원장)의 발제, 임열수 박사(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의 총평 등으로 진행됐다.
 
처음 발제한 류동희 교수는 "기하성 교단이 60주년을 맞이하도록 부흥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성령님의 도우심과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해온 교단 선배들의 목숨 건 헌신과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기 위해 본교단 1백 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전했다.
 
한편 격려사를 전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지난 60여 년 동안 우리 교단은 강력한 성령 운동과 기도 운동을 통해 한국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순복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여 한국교호와 세계교회를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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