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 제95회 1차 임시노회

순천노회 제95회 1차 임시노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4월 15일(월) 10:29
세습, 교회매매 금지 관련 헌의안 결의
  
순천노회(노회장:류보은)가 '담임목사 세습금지', '교회매매 금지'와 관련된 헌의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순천노회는 지난 4일 골약교회(양동복 목사 시무)에서 목사 1백56명, 장로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1차 임시노회를 열어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노회 회관 매각을 위해 재산관리 전담위원 9명을 선정하고, 노회 성서신학원 신임 이사장에 박삼주 장로를 승인했다.
 
또 노회에서는 새로운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했으며, 목회세습반대, 교회매매금지에 대한 헌의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류보은 목사(광천교회)의 인도로 장로 부노회장 김종구 장로(광의교회)의 기도, 이재구 목사(생명의빛교회)의 성경봉독, 평화의사도 중창단의 특송, 부노회장 박정환 목사(신월교회)의 '우정 언약' 제하의 설교, 박종식 장로(한소망교회)의 봉헌 기도, 이석권 목사(순천노회 공로)의 축도와 WCC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기도회에서는 엄인영 목사(광양중앙교회)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회개와 갱신 △노회 산하 지교회들의 평안과 부흥 등을 위해 모든 노회 원들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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