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4월 10일(수) 13:52

총회 군농선 성경과 격려금 전달

▲ 국내선교부는 공군사관학교 생도 세례식을 갖고 성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국의 하늘을 지킬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세례를 받고 믿음의 장교가 될 것을 서약했다.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정헌교, 총무:서광욱)는 지난 3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교회(장윤진 목사 시무)에서 열린 '2013년 공군사관학교 기독생도 성례식 및 감사예배'를 후원하고, 세례받은 생도들을 격려했다.
　
장윤진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윤광한 목사의 기도, 정헌교 목사(강서교회)의 '새로운 피조물' 제하의 설교와 축도, 공군장로회장 한길성 장로의 격려사, 세례 및 성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세례받은 생도와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생활 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세례받은 생도들을 축하한 정헌교 목사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군 선교현장을 위해 끊임없기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는 한국교회의 뜨거운 사랑으로 지금도 군선교현장에서는 복음의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며 "세례받은 생도들이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노력하고, 또한 역사에서 큰 빛을 발하는 귀한 인물, 새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농어촌선교부는 이날 세례받은 생도들과 성무교회에 전투복 입은 성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