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직원들도 '십시일반' 고난받는 이웃 위해 헌금

총회직원들도 '십시일반' 고난받는 이웃 위해 헌금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04월 08일(월) 11:39

예장 통합 총회장 손달익 목사와 총회 임원들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농성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총회 직원들도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
 
본교단 총회는 매일 아침 직원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난 3일 열린 직원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생계지원'을 위해 기도하고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 직원들은 "우리들의 작은 헌금이 아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우리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하게 되는 작지만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총회 직원들의 이날 헌금에 앞서 지난 부활주일에 총회장 손달익 목사는 대한문 앞 쌍용차 농성장에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설교한 바 있다.
 
총회는 직원들의 헌금을 바탕으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생계비지원을 위해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후원할 방침이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