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4월 08일(월) 11:08
"일본에 7천8백32개 교회 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이청길 오영석)는 지난 2일 동경 요도바시교회(미네노 타츠히로 목사 시무)에서 제2백22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동경성시화를 위해 기도했다.
 
오영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인해 사마리아와 유대로 흩어졌던 성도들은 고난 중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을 전했다"며, 척박한 일본의 영적 현실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도회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일본과 한국의 지도자, 동경성시화와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측은 이날 "CIS가 지난해 11월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는 7천8백32개의 교회가 있고, 등록된 교인은 54만 4천2백57명, 주일예배 출석수 27만 8천8백56명이며, 7백88개 도시 중 교회가 없는 도시는 26개, 1개 교회만 있는 도시는 98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