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중앙위원 세미나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중앙위원 세미나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4월 05일(금) 15:44
예수님의 어린이, 섬김으로 자란다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회장:전덕자)는 지난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제17회기 중앙위원 세미나를 가졌다.
 
'지혜와 믿음과 사랑으로 자라가는 예수님의 어린이(눅 2:52)'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국 각지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회기의 원활한 사업 진행과 선교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1부 예배에는 총회 교육자원부 김치성 총무가 '교사를 세우신 목적(엡 4:11∼16)' 제하의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을 독려했으며, 2013년 여름성경학교 찬양팀 중 박희찬, 김은하수 어린이가 특송으로 분위기를 밝게 했다. 교육자원부와의 간담회 시간에는 서가영 목사가 '그리스도인, 작은 이들의 벗'인 교육주제와 여름성경학교 주제인 '예수님과 함께 친구 찾기 Go! Go!', 여름성경학교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잘 하는 행정, 좋은 행정, 은혜로운 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전한 홍정근 목사(강남연동교회)는 "행정은 위에서 지시하고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일관성이 있고 역할분담과 함께 위임이 잘 이뤄진 행정이 '잘 하는 행정'이다. 보고와 점검 중심의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회의로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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