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부활의 소망과 기쁨 온누리에"

"전국에 부활의 소망과 기쁨 온누리에"

[ 교계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4월 01일(월) 15:15

지역별 부활절연합예배 드려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열려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온누리에 전했다.
 
WCC 부산 총회를 6개월 여 앞둔 가운데 부산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3월 31일 벡스코에서 1만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나라 부활의 영광으로'라는 주제로 드려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의 설교와 성찬식, 1천여 명의 연합찬양대 합창, 세계선교와 인류평화 및 다음세대의 신앙계승 등을 위한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드린 부활절 헌금은 전액 부산기독교역사관(회관) 건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오세원) 주최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는 지난 3월 31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3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부활의 기쁨을 전했다. '제2의 예루살렘 대구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예배는 박병욱 목사(대구중앙교회)의 기도와 연합찬양대의 찬양,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의 '부활의 은혜를 체험하세요' 제하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기총은 연합예배에 앞서 교단별 기도회와 연합기도회로 준비해왔다.
 
광주시 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윤세관)도 지난 3월 31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로 준비된 이날 연합예배는 진명옥 목사(광주무등교회)의 설교와 북한 새터민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별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단협의회는 이날 연합예배 후에 참석한 교회와 다문화 가정을 결연시키는 1교회 1명 돕기운동을 전개했다.

   
 
청주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이건희)도 지난 3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작은 자의 이웃'을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강석근 목사(한빛감리교회)의 인도로 열린 연합예배는 박문선 목사(소명교회)의 기도와 서형주 목사(서청주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채수일 총장(한신대)의 '하늘에서 내려온 떡' 제하의 설교, 교회와 세상을 위한 합심기도에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인천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지난 3월 31일 인천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의 설교로, 대전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의 설교로 드려졌으며 전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송휘상 목사(전주사랑의교회)의 설교로 드려졌다.
 
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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