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군선교교역자수련회

제15회 군선교교역자수련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3월 28일(목) 14:49
'사명 재무장, 군선교 사역 정보 공유'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에서 사역 중인 군선교 교역자들이 연합수련회를 통해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재무장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는 지난달 25~2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5회 한국 군선교교역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군선교 교역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에서는 한국창조과학회에서 '군 목회현장과 창조과학'을 주제로 교육하고, 곽선희 신용백 이용락 최강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영성훈련 △21세기 군선교 전략 △리더십과 군선교 △복음주의 신학의 선교적 의미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군선교사역 워크숍도 마련됐다. 군선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군선교 사역의 정보를 공유했고, 자치회 활동 시간을 통해 군선교교역자들의 네트워크 강화도 힘썼다.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는 "군선교교역자들이 한국교회의 미래인 젊은이들을 위해 복음의 갑옷을 입고, 헌신과 사랑으로 전진해야 한다"며, "군선교사역에 힘쓰는 사역자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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