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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8일(목) 11:51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 교민ㆍ선교사들과 소통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대표회장:심영식, 사무총장:김형원)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제20회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대회'를 3월 17~22일까지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가졌다.
　
'한민족 Diaspora의 역할'을 주제로 한 대회는 예배와 교민 초청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곤명한인교회에서 열린 예배는 진이권 장로의 기도, 이영자 권사의 성경봉독, 곤명한인교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곤명한인교회 장성원 목사가 설교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통일 △중국의 발전과 한인교회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한민족 디아스포라와 본 협의회 등을 위해 특별기도 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아의 밤' 행사는 곤명 의화국제호텔 컨벤션센타에서 현지 선교사, 한인교회 목회자와 교민 등 3백50여 명이 참석해 말씀을 나누며 은혜를 함께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