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3월 26일(화) 09:21

십자가에 달려 가시 면류관을 쓴 채 온몸의 피를 쏟으시고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영광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바로 기독교의 생명이다. 고난의 십자가,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을 끊는 강렬한 태양빛처럼, 사망의 사슬을 끊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마음 속 깊이 되새기며 간절히 기도드리는 순간, 부활의 아침이 이 땅에 밝아 오리라.

글/장창일 차장, 사진/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