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12월 21일(금) 16:23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안영로, 소장:강성열)와 총회 국내선교부, 호남지역 다문화 선교회(이사장:김유수)는 지난 10일 호남신대 티 브라운에서 '다문화사역자 양성 2012 중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중급과정을 이수한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다문화사역자 양성과정은 전체 3차 교육과정(각 12주)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초ㆍ중급과정에는 평신도와 이주민 단체 간사, 평신도, 신학생 등 60여 명이 수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수료 감사예배는 박흥순교수(호남신대)의 인도로 백명기목사(장성백운교회)의 기도, 오경민권사(광주양림교회)의 성경봉독, 강성열교수(호남신대)의 '다문화 시대의 소통 원리'제하의 설교, 김유수목사(월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