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시설장 정책협의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시설장 정책협의회

[ 교계 ] 장로교복지재단 정책협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12월 17일(월) 14:29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 섬김 재다짐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지난 12일 광진교회 컨벤션홀에서 시설장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총회 97회기 주제인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 캠페인 참여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내용에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난 11월 북유럽 선진시설 탐방을 하고 온 시설장 대표로 탐방결과를 발표한 배승룡관장(신곡실버문화센터)은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국가들은 기독교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성에 바탕으로 둔 높은 수준의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한국교회가 사회를 향한 책임성을 넘어서 말씀대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드는데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또한,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소은숙원장(동북복지마을)이사회복지사업법 개정내용과 관련해 발표한 뒤 △시설 직원 보수교육 △시설 직원 선진시설 시찰 △영ㆍ유아 보육시설 시설장 직무교육 △위탁시설 수탁 및 자체 평가를 위한 전문팀 구성 △장애인 고용 관련 업무 등에 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정신천 사무국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민경설목사가 '비전의 사람이 되라' 제하의 설교를 하고,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목사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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