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한 벚꽃

만발한 벚꽃

[ 명예기자코너 ]

김수웅장로 swk3911@hanmail.com
2012년 09월 25일(화) 16:16

   
【순천】추석 대명절을 며칠 앞둔 요즘 전남고흥 금산면 명천리 명천교회앞 거금도 일주도로변에 벚꽃나무들이 꽃을 활짝피워 봄을 방불케 하면서 부활절을 다시 만난 기쁨이라며 탄성을 주고 있다.

오는 10월말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관광객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때 때 아닌 벚꽂과 아카시아 꽃들이 만발해 주변 환경을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창립 1백년이 지난 명천교회 김종옥목사는 “부활의꽃을 추수의 계절에 다시 보게 해주시는 주님께 50여 성도들은 축복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했으며 명천리 이장 한상률성도는 “지난 태풍으로 아직도 상처가 곳곳에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거금도 일대 피해지역의 주민들은 이상 현상이지만 때 아닌 벚꽂 만발로 해변마을 섬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도록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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